'타율 0.512 폭발' LG 문성주, 홍창기 복귀 앞두고 출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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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10경기 연속 안타, 팀 내 경쟁과 클러치 능력 주목
문성주, 후반기 맹활약으로 LG 선두 지원
2025 KBO리그에서 LG 트윈스 문성주(28)가 후반기 최고의 타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512, 홈런 2개, 타점 12개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2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4안타, 4일 KT전에서는 역전 만루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5타점을 폭발시켰다.
올 시즌 문성주는 118경기에서 타율 0.321(리그 5위)로 LG 트윈스의 선두 경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창기 복귀 임박, 출전 경쟁 불가피
문성주는 현재 활약에도 들뜨지 않고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무릎 부상 중인 홍창기의 빠른 복귀가 예상되면서 좌익수 문성주와 우익수 홍창기 간 선의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염경엽 감독은 "문성주가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문성주 역시 홍창기 복귀를 환영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타격 밸런스와 팀 내 경쟁
문성주는 장타보다는 타격 밸런스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프로 6시즌 통산 홈런은 12개에 불과하지만, 안정적인 출루와 안타 기록으로 팀에 안정감을 제공한다. 팀 내 경쟁은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선수들의 집중력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성주의 타격 절정과 홍창기 복귀 변수는 LG 트윈스 후반기 경쟁의 핵심 관전 포인트. 팬들은 두 선수 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팀의 강력한 막판 스퍼트를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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