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5골 폭발, 노르웨이 몰도바 11-1 대파…월드컵 '죽음의 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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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몰도바전 5골 2도움…노르웨이 예선 5전 전승

홀란, 5골 2도움으로 노르웨이 압승
노르웨이는 10일 오슬로 울레보 스타디온에서 열린 몰도바와의 2026 FIFA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6차전에서 11-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홀란은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의 활약으로 노르웨이는 예선 5경기 모두 승리, 승점 15로 I조 선두를 달리며 세계적 강국 이탈리아(승점 9)를 제치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경기 주요 장면
전반 6분, 미드필더 펠릭스 미레가 홀란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홀란은 전반 11분과 36분, 43분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전반 추가시간 외데고르의 추가골로 5-0 전반 종료. 후반에도 홀란은 7분 헤더로 4번째 골, 38분 5번째 골을 기록하며 몰도바를 압도했다. 교체 투입된 미드필더 텔로 오스가르드도 후반 4분, 31분, 34분에 3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과 11-1 대승에 기여했다.
월드컵 본선 '죽음의 조' 가능성
노르웨이는 현재 FIFA 랭킹 33위로, 본선 조별리그 추첨에서 포트3 배정 가능성이 높다. 추첨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포트2), 아르헨티나, 독일 등과 같은 조에 묶일 수 있어 '죽음의 조' 가능성이 제기된다. 홀란의 월드클래스 활약과 노르웨이의 예선 승승장구가 이어진다면, 본선 무대에서 한국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타 주요 경기 결과
프랑스는 D조 아이슬란드전에서 음바페의 활약으로 2-1 역전승, 잉글랜드는 K조 세르비아전 5-0 승리, 포르투갈은 F조 헝가리전에서 호날두의 페널티킥 포함 3-2 승리를 거두었다.
⚽ 팬들은 스포츠중계와 무료스포츠중계를 통해 홀란과 노르웨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플러스티비 스포츠부
취재기자 플러스기자 | plustv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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