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슈나스, 덴버서 ‘요키치 백업’ 역할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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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ver Nuggets가 14일(한국시간), 사크라멘토 킨스로부터 빅맨 요나스 발란치우나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레이드 대가로 NBA 경력 8년 차 포워드 다리오 사리치를 내보냈다 .
덴버는 33세의 발렌슈나스를 니콜라 요키치의 백업 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ESPN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덴버 구단이 그의 NBA 계약을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26년 1,030만 달러가 보장됐으며, 2026–27년에는 선수 옵션이 남아 있다 .최근 발렌슈나스가 그리스 명문 파나티나이코스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파나티나이코스는 3년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의 계약을 제안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다 . 이에 대해 덴버는 “그는 NBA 계약을 준수할 것”이라며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 .
마크 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덴버는 2026–27 시즌 옵션은 보장하지 않은 상태로, 유럽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 전략적 설계도 고려됐다 .
덴버는 NBA 정상 팀답게 발렌슈나스를 요키치의 강력한 백업 자원으로 확보했다. 그러나 유럽 복귀설이라는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구단은 계약 조건을 통해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정식적으로 로스터에 합류한 발렌슈나스가 어떤 존재감을 보일지, 그리고 트레이드 이후 덴버의 시그니처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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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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