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잉글랜드 빅클럽 향한 도약? “셔필드, EPL 승격 노리며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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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풀백 설영우(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신흥 강호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영입 레이더에 포착됐다. 세르비아 언론 스포르티시모는 7월 12일 “셰필드가 설영우를 주시 중이며, 중동의 알아인도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셰필드는 2024-25시즌 챔피언십에서 46경기 28승 8무 10패(승점 90)로 3위에 올라 승격 PO에 진출했으나, 선덜랜드에 패하며 아쉽게 EPL 진입에 실패했다. 이들은 내년 재도약을 노리며 설영우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즈베즈다, “당장은 이적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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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는 그를 ‘대체불가 자원’으로 보호 중이며, 설영우 본인 역시 현 감독 체제에서 더 성장할 뜻을 밝혔다.
그러나 **“오그녜 미모비치의 복귀 시점에 맞춰 합당한 이적료 제안이 오면 고려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한편, ‘트랜스퍼마크트’는 설영우 몸값을 **450만 유로(약 72억 원)**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이적 당시 150만 유로의 약 3배 수준이다.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는 K리그 → 세르비아 슈퍼리그 → 챔피언십 승격 도전이라는 유럽 여정의 다음 행선지로 셰필드를 유력하게 고려 중이다.
한국 축구 유망주의 EPL 도약 시도로 여겨지는 이번 이적설은, 이적료 협상 결과에 따라 실제 성사 여부가 큰 관심사다.
축구팬들의 시선은 설영우가 과연 챔피언십에서 EPL 승격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할지, 그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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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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