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메시, 캄프 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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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캄프 누 재개장 헌정 행사에 ‘클럽의 상징’ 초청 예정
리오넬 메시(37)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다시 입지는 않지만, 캄프 누에 돌아올 날이 머지않았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7월 11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2026년 여름으로 예정된 캄프 누 재개장 행사에 리오넬 메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메시에 대한 헌사 세리머니를 포함해, 역사적인 작별의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캄프 누, 2026년 여름 완공 예정
바르셀로나는 현재 캄프 누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 재개장 시점은 2026-27 시즌이며, 그 시작을 알릴 공식 행사에 메시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단순한 스타 초청이 아닌, “바르사의 상징, 메시에게 바치는 마지막 인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캡틴의 귀환’…팬들에게는 눈물의 순간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통산 기록은 단연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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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778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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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67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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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3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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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라리가 10회,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7회 등 35개의 트로피
2021년, 바르셀로나의 재정 악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난 메시. 이후 PSG를 거쳐 현재는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에도 클럽 월드컵 4경기 1골, 리그 15경기 14골 6도움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메시 vs 야말…세대교체의 상징될까
매체는 "이 행사는 라민 야말과 메시가 함께 무대에 서는 장면으로 완성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의 스타’와 ‘영원한 전설’의 만남은 바르사 팬들에게는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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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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