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불안에 무너진 삼성, ‘22번 추격전 역전패’…“장현식·조상우 있었다면…”
작성자 정보
- 플러스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29 조회
- 목록
본문
삼성 라이온즈가 전반기를 22번째 역전패로 마감했다. 이는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24번) 다음으로 많은 수치로, 후반 경기에서의 뒷문 붕괴가 분명해졌다.
적 추락 원인은?
-
4연패와 함께 최종 순위는 8위로 추락. 전반기 마지막 맞붙은 NC에 스윕패를 당하며 순위 하락 마감 .
-
타선은 건재했다. 팀 타율 .267, 홈런 93개로 리그 2위 수준의 화력을 유지했지만 불펜이 무너졌다는 평가다.
선발진 이탈→불펜 과부하
-
외국인투수 대니 레예스의 부상 방출 후, 새 외인 가라비토가 합류했지만 믿을 이닝 부담은 여전했다.
-
원태인은 휴식 이후 전열에서 이탈했고, 아리엘 후라도 하나가 퀄리티스타트를 15회 기록했지만 역전패 방지는 역부족이었다.
필승조 붕괴, 노장줄이 고장
-
백정현, 김재윤, 임창민, 오승환 등 베테랑 필승조가 차례로 흔들리거나 이탈했다.
-
백정현은 불펜 보직 전환 후 기대 이하
-
김재윤은 자리를 잡지 못했고 임창민은 2군, 오승환은 8.31 ERA로 엔트리 제외됐다.
-
불펜 보강 실패, ‘장현식·조상우’ 아쉬워
-
삼성은 올겨울 장현식 FA 영입전에 나섰지만 실패, 대신 선발인 최원태를 영입했다.
-
반면 KIA는 조상우 트레이드 영입에 성공하며 불펜을 강화했지만, 삼성은 필승조 보강에 실패했다.
성은 전력 구성 면에서 불펜 보강에 집중해야 한다.
-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중 불펜 재정비, 외인 활용·국내 보강 등을 통해 경기 후반 안정성 강화가 시급하다.
삼성은 전력 손실 없이 후반기 반등을 꾀할 수 있을까?
장현식·조상우와 같은 믿을 만한 필승조 영입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플러스기자
레벨 1
-
등록일 07.16
-
등록일 07.16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